[00:01.39]경쟁은 관심 밖, 돌린 눈과 귀[00:04.99]틈만 나면 찾고 있네. 다음 휴가지[00:08.57]나이 들어 보니까 인생은 주관식[00:12.18]남 보기보다 중요해. 내 삶이 둔 가치[00:15.82]고2 무렵부터 내 갈 길을 걸어[00:19.49]나도 안 한 내 걱정을 해준 분들 여럿[00:23.08]덕분에 내 할 일에만 매진한 결과[00:26.77]난 이제 돈과 시간 모두 몇 배를 더 벌어[00:29.83]너 할 일 해. 시간이 돈인데[00:33.72]다 먹고 살만한가 봐? 두 손 놀리네[00:37.34]날 한 방 먹일 생각이면 좀 더 고민해[00:40.97]대식가인 내겐 먹어봐야 겨우 요기인데[00:44.60]난 물먹어도 절망 안에 배영[00:48.24]잠수타도 14년째 곡이 배를 채워[00:51.87]불통보다 소통이 더 유행이니까[00:55.51]다 들어 줄게. 불만 있는 놈들 먼저 줄부터 세워[01:00.65]난 first class 양아치에 third class 연예인[01:04.28]내 hollywood style 연애는 엄마의 스트레스 원인[01:07.89]삶은 계속되는 이별여행, 쉴틈없이 나는 꺼내[01:11.59]이번 애인은 의사였으면 해. 정신병원에[01:15.22]틈만 나면 한 눈 팔아, 나는 5급 장애죠[01:18.88]나의 불행은 너의 행복, 그래 맘껏 즐겨줘[01:22.50]망막 기증까진 오바야. 날 그만 걱정해줘[01:26.17]나는 저 멀리 보고 살아, 한쪽으로도[01:29.80]힙합씬은 여전히 내겐 500/30 사이즈[01:33.43]내 영혼이 살기엔 너무 좆만해서 탄식 하...[01:37.07]나는 오로지 나의 존망만이 관심사[01:40.71]욕을 존나 쳐먹어도 찌지 않아, 망신살[01:44.32]"출근 안하는 CEO", "허슬 안하는 랩퍼"[01:47.96]"내 거품 속에서 목욕하는 그녀들은 왜 예뻐?"[01:51.58]성실한 이름들 사이에 이제 나는 못 껴[01:55.20]난 시간에 쫒겨 살해당한 내 시체를 자주 목격[01:58.85]앨범은 내 때가 되면 내, 비난은 발매가 되면 해[02:02.50]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미안해 기분 개같았는데[02:06.12]돈도 좆도 안되는 대체 왜 너네가 negative?[02:09.77]니 오빠 똥꼬나 더 긁어줘라[02:11.75]**** your magnetic[02:13.46]백날 씨부려대봤자 내 입만 아픔[02:17.10]에픽 앨범에 난 똥을 싸질러놨구[02:20.73]이건 내가 예전에 깠던 Born Hater[02:24.36]일동 기립 박수 안 칠거면 내 얼굴에 칵 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