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Young Matt[00:01.00] 作曲 : 김태영[00:08.48]TOY 이건 놀이터에서 쓰는 내 도구[00:27.97]나쁘지 않을꺼 같네 흙 이라는 표현도[00:30.81]나는 요즘 진짜 신이나서 있어[00:33.51]꼭 그랬으면 해 이 노랠듣는 너도[00:36.75]TOY 라는 이름의 믹스테잎 두장[00:39.24]이걸 설명하려해 혹시 누군가[00:41.63]궁금할 수도 있으니깐 일단 의미는 장난감[00:44.86]그 배경에는 놀이터를 넓게 깔아놔[00:48.04]TOY 난 세상을 놀이터로 살아내고 싶어[00:51.06]그 안에 내 모든건 놀이로 담아내고 있어[00:53.79]이 랩도 내 일도 사람간의 관계 역시도[00:56.63]난 몰입하고 있고 가끔은 알듯해 느낌을[00:59.39]TOY 장난감에 목숨걸 나인 이미 지났고[01:02.24]해탈하는건 나도 반대야 난 버렸지 시간도[01:05.10]이젠 내 주어진 것들에 의미를 알고 싶어[01:07.78]그걸 알때쯤엔 난 자유케 될껄 믿어[01:10.68]TOY 아니 이젠 흙으로 표현해 볼까해[01:13.22]놀이터에서 두꺼비집 만들때 생각나네[01:15.96]크게 흙은 한줌 쥐고 뛰었지 신나게[01:18.66]난 그때 얼마나 흘렀지도 몰랐어 시간이[01:21.56]훌쩍 지나고 할머니 화가 났지 많이[01:24.26]그때 나는 집에 가기 싫어서 원망이[01:27.15]터져나왔고 할머니께 붙잡혀 나왔는데[01:30.23]이젠 그 친구들은 없고 내겐 오직[01:32.36]할머니 만 곁에있네 20살 이후엔 집에 자주안가[01:36.30]가끔 이 저녁 시간엔 집 밥이 생각나[01:39.11]난 이 놀이터를 절대 떠나기 싫어했는데[01:41.78]이젠 쉬는 날엔 안나가고 늘 집에만있네[01:44.60]TOY 는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[01:46.91]난 그것을 쥐고 뛰어나다녀 중요한것은[01:49.75]난 돌아갈 집이 있다는거야 할머니 처럼[01:52.55]언제든 날 반겨주고 먼지를 떨어 주는[01:55.69]그 덕분에 난 다시 놀이터로 나와서[01:58.31]최선을 다해서 놀고 있고 이담에 아빠가 와서[02:01.16]태영아 집에 가자 라고 했을떌 떠올려[02:03.96]그때 나는 흙을며 눈물 흘릴것같어[02:07.20]TOY 이건 놀이터에서 쓰는 내 도구[02:09.64]나쁘지 않을꺼 같네 흙 이라는 표현도[02:12.40]나는 요즘 진짜 신이나서 있어[02:15.11]꼭 그랬으면 해 이 노랠듣는 너도